무이네 해산물 보케거리, 타이거새우 로컬 맛집 추천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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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짧막한 1박2일, 2박3일로 슬리핑 버스를 타고 왔다면, 여행자가 꼭 들려야하는 해산물 맛집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로컬 중심으로 돌아가는 보케거리에서 해산물 맛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구글 평점이 높고, 리뷰가 많은 솔직한 리뷰가 달린 곳 위주로 뽑았습니다.

무이네 해산물 보케거리, 맛집 추천 Top 3

1. Boke Mr. Crab ( Cơ sở 1)

우선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 보케거리의 미스터 크랩은 직접 방문해보지 않았지만 이미 리뷰와 사진에서부터 신뢰가 가고, 맛있어 보이네요.

왜냐면 가리비에 마늘 넣어주는 포인트와, 새우를 구울때 저렇게 반 갈라서 양념 발라주는데가 진짜 맛집이거든요.

미스터 크랩이 보케거리 해산물 가게들의 대장이라면, 충분히 합리적이라 봅니다. 또 가격표를 보니, 바가지가 없고 가격을 써놨네요? 보통은 무이네에서 메뉴판이 없어서, 흥정을 또 해야하는 상황이 반드시 생기는데요

한국인 특성상 흥정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그냥 바가지 가격만 아니었으면 하면 다 먹는 습성이 있는데요.

여기 무이네 미스터 크랩이 그 요소들이 갖고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가게가 두 곳이 있으니, 리뷰수가 적은 곳이 아마 분점일겁니다. 어느 쪽을 가도 맛있으리라 봅니다.

2. MOT NANG Seafood Restaurant – Seaside

못 낭 해산물 가게는 럭셔리하면서, 분위기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너무 현지 느낌의 로컬 스타일 가게가 별로라면, 이곳을 방문하길 긴히 추천드립니다. 바도 있고, 의자나 조명등 한국인들이 좋아할 법한 깔끔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저도 무이네에 또 갈일이 있다면, 여길 한번 꼭 들려봐야 겠습니다. 무이네가 클럽은 아니어도 바에서 먹는 맥주한잔이라던가 칵테일이 또 죽이거든요.

리뷰들이 5점씩이나 달린 이유들이 있었네요. 사진을 확인해보니, 확실히 운영을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위생에 신경쓴게 보였어요. 다만 양을 푸짐하게 먹겠다는 분들에게는 조금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술안주로도 즐길 수 있을 정도 랄까요? 양은 고급진 느낌을 살리느라 적은듯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보케거리 맛집이라고 추천을 하네요. 심지어 굴도 생으로 파네요. 이거 웬만한 위생이나 신선도 신경쓰지 않는 이상 절대 불가능한 영역인데, 굉장하네요.

맛도 합격이지만, 뷰가 예술입니다. 바다와 잘 어울어진 테이블들이 정말 인상깊으며 낭만을 자극하네요.

한국인에게 빼면 섭섭한 요소. 낭만.. 그 낭만을 불어넣은 해산물 맛집 못낭 추천합니다. 보케거리가 확실히 10년 전보다 훨씬 세련됐네요.

3. Quán Ăn (Thanh Oanh) BABA

꽌안 바바 라는 곳은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로컬 맛집으로 보입니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요소보다는 해산물 전문 요리식당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실제로 구글 리뷰 사진들을 둘러보니, 해산물도 맛있게 잘해 보이고, 특별히 달랐던 점은 투구게를 요리한다는점이 있네요.

투구게를 요리하다니…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떤 맛인지 감이 안오지만, 이색적인 경험도 해보고 싶다면 한번 쯤 추천합니다.

무이네에는 해산물 거리가 잘 활성화 되있어서, 지금은 구글 평점이나 리뷰를 통해, 실패라는 리스크를 줄이고 맛있는 가게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우리의 시간과 돈은 늘 소중하고, 자칫 가게를 잘 못들어가서 먹게되면, 여행 기억이 희미해지니까요.

무이네에서 지프투어를 마치고 혹은 저녁에 먹는 해산물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바다를 보면서 먹게되면 더욱 좋구요. 이곳 꽌안 바바가 여행자들의 혀를 즐겁게 해줄것 같습니다.

그럼 맛있고 즐거운 베트남 무이네 맛집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무이네 해산물 로컬 맛집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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