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불륜이었던 숙모의 기막힌 사연

조카와 불륜을 맺은 한 가족의 사연이

뉴스로 나와 떠들썩했는데요

읽다 보면 정말 놀랍다.. 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는 사연입니다 ㄷㄷ

역시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 보다

더한 경우가 참 많네요 ..


제목:  조카와 불륜이었던 숙모의 기막힌 사연

불륜관계를 맺어오던 친조카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유로 조카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숙모에게

법원이 관용을 베풀었다..

 

기막힌 사연은 이렇다, 26살 숙모 A씨는

지난 2003년 1월에 초대하지 않은

사랑방 손님을 맞게 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친조카 B군과

함께 살게 된것이다. 사랑방을 내준

숙모 A씨는 잘해주자는 생각에

 

조카에게 정성을 쏟았는데.. 그러던

어느날 조카는 늑대로 돌변해 숙모를

성ㅍ행 한것이다..

 

(ㄷㄷㄷㄷㄷㄷ)

 

그렇게 시작된 잘못된 만남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움이 정으로, 정이 사랑으로

발전하고 말았다

 

(이야…)

 

심지어 숙모는 남편 몰래 한차례

낙태 수술을 받았다..

 

(!!!!!!!!)

이런 만남을 지속해오던 같은해 8월말

숙모의 질투는 결국 화를 자초했다.

며칠동안 집을 나갔다 돌아온 조카가 사랑방에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와우.. 간큰 놈이네)

 

화가 난 숙모는 조카에게

“몇개월 동안 사귄 나를 앞에 두고 이럴수 있느냐?

이러지 말고 나와 함께 살자”며 조카에게 애원했고

거절 당하자 이성을 잃은 숙모는

 

부엌에 있던 흉기로 조카의 복부를

찌르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숙모와

조카의 후회의 눈물을 이미 때늦은 뒤였다.

 

(조카와의 불륜 .. 이게 대체 어떤 드라마죠..?)

인천지법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A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조카의 강압에 의해

성관계를 맺었고, 지금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등을 참작했다” 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 피고의 모든 허물을

묻어두겠다는 ‘천사표 남편”의 진솔한

요청을 받아들였다 고 덧붙였다


 

조카를 데리고 오게된건 남편의 결정이었고

그 시작으로 이런 사태까지 벌어진것에

남편분은 자책감에 모든 허물을 묻어두겠다고

한거 같네요…

 

에혀 ㅠㅠ.. 근데 이거 진짜 2003년 일인데

무슨 지금 나와도 이런 영화나 드라마는

찾아보기 힘든건데 ㄹㅇ 조카와의 불륜 썰은

어마무시하네요 .. 심지어 마계 인천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 와닿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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